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암태도 편’ 발간
암태도 생육 식물과 버섯 정보 담은 책자, 홈페이지에서 무료 열람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30일 신안 암태도에서 생육하는 식물 5종과 버섯 5종의 정보를 담은 책자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2 암태도편’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22년에는 자원관이 위치한 목포 고하도의 식물분포도를 비롯해 자생 식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한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1 고하도편’을 발간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두 번째 스토리북으로 천사섬으로 알려진 신안 암태도의 자생생물을 주인공으로 해 제작됐다.
책자는 총 34페이지로, 일제강점기 항일농민운동 전국 확산에 결정적 계기가 된 소작쟁의 발생지, 암태도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과 버섯에 대한 설화나 전통 지식과 함께 식물 표본 사진과 같은 다양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누구나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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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매년 새로운 섬을 선정해 자생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물자원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섬 생물자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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