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업예산 10억원 추가 확보
"시설용량 확대하고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

경기도 이천시 죽당천에 수질 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인공습지가 조성된다.

이천 죽당천에 수질개선용 인공습지 조성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천시는 최근 70억원의 죽당천 비점오염 저감시설(인공습지) 설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런 금액은 환경부의 예산 증액으로 당초보다 10억원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점오염'이란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고 불특정 다수 또는 지역의 전체 오염원 배출에 의한 오염을 뜻한다. 농경지의 시비나 농약 살포, 토양 침식 등에 의한 하천 오염이 대표적이다.

시는 이번에 환경부의 예산 증액으로 사업 예산이 10억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천시는 인공습지 시설용량이 당초 5000㎥에서 1만9100㎥로 증설되면서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이번에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총사업비 증액으로 시는 죽당천 주변 대규모 축산지역, 시가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을 저감시키기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AD

김경희 이천시장은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으로 남한강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