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비약적인 성장 발판 만들어 내겠다”
시정연설 통해 군정 운영 방향 밝혀
지역경기 회복지원, 무안형 도움 복지 강화
무안먹거리 융복합 거점지구 조성 등 4대 분야 중점 추진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7일 제290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압박으로부터 무안을 온전히 지켜내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면서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로 비약적인 성장 발판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은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압박 속에서도 군민들의 신뢰와 지지, 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 그리고 각종 생활인프라 확충에 힘써 온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이 군정 역점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을 마련했던 시기였다”면서 “내년은 분야별 주요 군정 현안 사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특화산업 중점 육성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경기 회복지원 △무안형 도움 복지 강화 △도농균형발전 지속 추진 △무안 먹거리 융복합 거점지구 조성을 내년 군정 운영 4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김산 군수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무안 먹거리 산업을 우수한 교통 여건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특화 발전시키겠다”며 무안 먹거리 융복합 거점지구 조성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릴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문제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내고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로 비약적인 성장 발판을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무안군은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6001억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978억원보다 23억원(0.39%)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36억원(0.63%)이 증가한 5845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3억원(7.94%)이 감소한 155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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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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