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받아 민간주도로 제작"

민간 주도로 만든 소형 관측 위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주로 발사된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06,1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73% 거래량 822,949 전일가 104,3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올해 영업익 146% 증가 전망 나온 한화시스템[클릭 e종목]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은 자체 제작한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을 올해 안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과 해양에 레이더파를 순차적으로 쏜 뒤 레이더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차를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드는 시스템이다. 일반 위성과 달리 주·야간,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화시스템이 올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할 '소형SAR위성' 이미지.[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올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발사할 '소형SAR위성' 이미지.[사진제공=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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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한국 우주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위성기술 민간 이전 정책 영향으로 관련 기술을 정부로부터 받아 위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민간이 이번 위성발사를 주도한 만큼 한국형 뉴스페이스 산업 'K-스페이스'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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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이다.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해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뒤 자체 보유한 지상관제 센터를 통해 발사위성 제어 및 실시간 지상 영상을 획득·분석할 것"이라며 "위성 개발·활용에 대한 경험을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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