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스라엘軍, '하마스 본부' 주장 병원 인근 난민촌에서 교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본부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는 알-시파 병원 인근 난민촌에서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다수의 군인이 가자시티 인근 알-샤티 난민촌에서 전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기바티 보병여단은 건물 내에 숨어있는 민간인들을 확인해 대피시키려 했지만 하마스가 총격을 가해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전했다. 또한 건물에 은신한 하마스 대원들을 공습해 제거했고, 하마스 측의 무기고로 쓰이던 건물도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알-시파 병원은 가자지구 내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의료기관이다. 인근에 수천 명의 의료진과 구급요원, 환자 등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하지만 알-시파 병원 지하에 하마스의 작전지휘소가 있다며, 하마스가 4000여명의 병원 직원과 환자 등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