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북미 전동화 투자금 1조원 확보
해외 금융기관 7곳에서 저금리·장기 차입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57,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1.08% 거래량 375,748 전일가 650,000 2026.05.15 10:08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가 최근 해외 금융기관 7곳을 통해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금 9억4000만달러(약 1조2300억원)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신용 보증이 더해져 저금리, 장기 차입(만기 10년)에 성공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금융기관은 주요국의 통화 긴축 기조와 시장 금리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전동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해외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한 첫 그린론이다. 그린론이란 전기차나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용도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뜻한다. 현대모비스는 2021년 국내에서 친환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녹색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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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는 지난해 10월 북미 전동화 신규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13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 등 4곳에 배터리시스템(BSA)과 PE(동력전달)시스템 신규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전 세계 9곳(국내 6, 해외 3)에서 전동화 생산 거점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국내·북미·인도네시아 등에서 6곳의 전동화 생산 거점을 새로 만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전동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중장기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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