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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활어회플라자, 황금 연휴 ‘북적’ 대기 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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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시장 활기…전국체전 이벤트 등 손님맞이 분주

전남 목포활어회플라자에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들과 이용객들로 북적이는 등 목포권 수산물 소비 시장의 활력을 이끌면서, 상인들의 행복한 비명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활어회플라자 전경 [사진제공=목포수산물유통센터]

목포활어회플라자 전경 [사진제공=목포수산물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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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물 유통센터는 전국체육대회와 항구축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굵직한 이벤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추석과 한글날 황금연휴 기간 목포시 북항에 위치한 활어회플라자의 직판장에서는 횟감을 고르는 손님들로 붐볐으며, 2∼3층 식당도 일시 수용인원인 420석을 가득 채우고,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활기를 띠었다.


활어회플라자 상인 김 모 씨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줄곧 이 자리에서 장사를 해왔는데 유례없는 명절이었다”면서 “고기가 없어 못 팔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재단법인 목포수산물유통센터 윤인철 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수산물 소비시장이 위축된 현재, 이렇게 손님들이 찾아주시니 감사하다”며 “해수유입 관리 및 상가 영업상황 점검에 집중하는 등 우리 센터를 찾아주는 고객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친절, 위생, 안전을 강조하며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북항에 위치한 활어회플라자 2∼3층 식당에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수산물유통센터]

목포시 북항에 위치한 활어회플라자 2∼3층 식당에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수산물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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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통센터는 오는 13일 시작하는 전국체육대회와 내달 3일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에도 친절과 위생으로 무장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목포활어회플라자 상인들은 지난 4일부터 “‘체전 대비 한상차림 이벤트’를 마련, 40여일간 진행하며 체전밥상인 금·은·동메달 한상차림을 할인가로 준비해 손님을 맞이하며 축제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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