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68만t(톤)으로, 수급균형 수준을 약간 상회해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에서 "수확기 쌀값을 20만원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축으로 선제적 재배면적 감축, 구곡 특별처분 등의 대책을 추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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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올해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해 밥쌀 재배면적을 1만9000ha(헥타르) 감축해 쌀 수급균형에 기여하고 가루쌀, 밀, 콩 등 주요 곡물의 자급 기반을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K-Food+(플러스)의 수출 확대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강화에도 나섰다. 정 장관은 "농식품 수출은 9월 기점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K-Food+ 수출 규모는 88억9000만달러"라며 "올해 동남아, 중동 등 신규시장 개척에 힘을 쏟은 결과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한우를 첫 수출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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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우리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예산안 등을 기반으로 현장 애로 해소와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우리 농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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