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경복궁·창경궁서 '가을 궁중문화축전'
고궁 활용한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
차별화한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 선보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에서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한다. 봄·가을 고궁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다. 지난 4월 '봄 궁중문화축전'은 관람객 38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흥행했다.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그 이상을 노린다.
경복궁에서는 '판소리로 듣는 궁 이야기',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등이 펼쳐진다. '판소리로 듣는 궁 이야기'는 공동 창작집단 입과손 스튜디오가 흥복전에서 선보이는 창작 판소리 공연. 약 30년간의 경복궁 복원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은 집옥재를 무대로 한 특별 공연이다. 융합밴드 두 번째 달, 소리꾼 김준수, 정가 국악인 하윤주, 국악인 김무빈, 피아노 연주자 양방언 등이 출연한다.
창경궁에서는 '창경궁, 우리의 유산'과 '다시 찾는, 궁'이 진행된다. 전자는 통명전에서 열리는 인문학 이야기 공연이다. 최태성 한국사 강사, 역사 이야기꾼 썬킴 등이 출연한다. 후자는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다. 사진 마흔 장으로 창경궁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나만의 조선 시대 인물을 만드는 '모두의 풍속도', 최태성 한국사 강사와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음성으로 들려주는 '경복궁 음성 안내-조선을 걷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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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은 6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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