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대표축제 정기신 체험·마라톤·가요제 등

서울 강서구 대표축제인 '허준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서울식물원에서 열린다.(사진=강서구)

서울 강서구 대표축제인 '허준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서울식물원에서 열린다.(사진=강서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강서구가 이달 13~15일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제21회 허준축제’를 연다. 지역 대표 행사인 허준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허준축제는 누구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6개 테마(허준하자, 함께하자, 공연하자, 도전하자, 체험하자, 감상하자)의 70여개 행사가 사흘간 이어진다. 식물원 잔디마당이 주행사장이다.

주제 프로그램 ‘허준하자’는 허준축제의 메인 행사로 허준과 동의보감 관련 특별한 체험공간인 ‘정기신체험관’과 ‘허준 마을체험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정기신체험관’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인체의 본질인 정(精)=몸, 기(氣)=에너지, 신(神)=정신을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다.


‘정’은 인바디, 심폐소생술, 어깨 초음파, 비염관리, 체형관리 등을, ‘기’는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VR스포츠게임, 미니컬링, 도전 팔씨름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아로마 향기 테라피, 걱정인형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문화해설사가 허준 선생의 의술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의 위대함을 소개한다.

‘허준 마을체험관’은 흥이 넘치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 ‘고!고!조선월드’의 무대로 허준 마을 저잣거리를 재현했다. 전문연기자의 익살과 맛깔난 연기는 마치 조선시대에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의 지도로 겸재화방에서 진경산수팔각등 만들기, 점집에서 타로체험, 한약방에서 약첩 쌓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정기신체험관’과 ‘허준 마을체험관’은 14~15일 식물원 잔디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14일 식물원 잔디마당과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2600여명이 참가하는 ‘강서 허준마라톤’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식물원 잔디마당에서 개최, 개막 주제공연으로 창작무용과 대북 퍼포먼스,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퍼포먼스 ‘어의 허준, 빛이 되다’가 펼쳐진다. 개막식에 이어 다비치 등이 꾸미는 허준콘서트는 4년 만에 돌아온 허준축제에 흥겨움을 더한다.

AD

구는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강서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전국 단위 행사인 ‘허준전국가요제’를 기획했다. 15일 오후 6시 폐막식 오프닝에 이은 ‘허준전국가요제’는 불꽃놀이와 함께 허준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허준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라톤, 가요제, 각종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후 4년 만에 ‘허준축제’ 13~15일 서울식물원서 원본보기 아이콘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