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3”박람회에서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가운데)가 고객사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정이앤씨]

13일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3”박람회에서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가운데)가 고객사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정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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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는 13일~1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 산업전시회 ‘H2 MEET 2023’에서 수소 냉각기와 함께 올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은 수소 생산, 저장, 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 과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핵심 설비다. 회사측은 " 약 65% 이상의 국산화 제품으로 구성돼 수입 대체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기술 혁신을 통해 피팅류 46%, 부품 19%, 밴딩 67%의 부품사용을 줄여 구성 효율성을 증대했다. 설치면적 또한 31%로 축소돼 수소충전소 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수소충전소는 초고압 수소가스 압력을 사용해 수소가스 제어판넬에 구성된 부품 신뢰성과 안전성이 중요하다. 회사측은 "수소가스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개발과 그에 따른 부품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전시회 조직위원회로부터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김승섭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블록 헤더’를 적용했을 경우 수소 누출 포인트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수입의존도 탈피 등 많은 차이가 있다"며 "확고한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국가 수소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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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설립된 삼정이엔씨는 산업용 냉각 장비 전문기업으로 2015년 수소충전소 구축 인프라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소충전소 구축에 참여했고 국회에 설치된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인 국회의사당 수소충전소 등 현재까지 약 154여 곳의 수소충전소 수소 냉각기를 납품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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