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생태계 복구 핵심 '투자·인력'…올 11월 역대 최대 '에너지 투자·일자리' 박람회
산업부, 박람회 준비 킥오프 회의
오는 11월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원전 생태계 조기 복구의 핵심인 '기업의 투자와 고급 인력 유입'을 위한 기업과 구직자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명동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킥오프 회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에너지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오는 11월1일 개최 예정인 에너지 박람회(양재 엘타워)개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투자 및 채용 관련 현황과 박람회 개최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화에너지, SK E&S 등 에너지기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에너지 전문인력은 2만1000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동안의 채용박람회와 포럼 등이 소규모로 진행돼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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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취업 정보 비대칭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가 필요하다"며 "특히 원전 생태계 복원,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확보, 수소 산업 육성 등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 5월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이어 7월 '에너지 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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