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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천 미추홀에서 로또 사신 분, 32억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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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5회차 로또 1등 당첨금 미수령
만기 도래하면 복권 기금으로 귀속돼

1개월여 후 만기 도래하는 로또 1등 당첨금 32억3000만원의 주인이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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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추첨한 로또 제1035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판매 지역은 인천 미추홀구이며, 당첨금은 32억3119만원이다.

로또 당첨 복권의 지급 만료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제1035회차 당첨자가 오는 10월 4일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귀속된 금액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복지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로또 1등 당첨금을 찾아가라고 안내하는 포스터. [사진출처=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금을 찾아가라고 안내하는 포스터. [사진출처=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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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주일 뒤 지급 기한이 만료되는 로또 당첨금은 총 8억4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등 당첨자(당첨금 6695만원)도 포함돼있으나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첨자들이 기한 만료 직전에 나타나는 사례는 종종 발생한다. 지난 7월 로또 제1024회차 당첨자는 지급기한 마지막 날 농협은행 본점에 나타나 당첨금 30억2032만원을 수령하기도 했다.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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