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올여름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물놀이장을 운영해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24일간 하루 평균 100여 명씩 3000여 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무더위를 피해 공원을 방문했다.

도시공원 물놀이장.[사진제공=서구]

도시공원 물놀이장.[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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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물놀이장에 그늘막과 몽골텐트,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비치하고 물안개 분사기 및 놀이기구 분사기를 가동해 이용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시간 10분씩 휴식 시간을 정하고 공원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여름마다 타 지역 대형 워터파크나 수영장 등을 찾아다니느라 전쟁을 치렀는데, 올해는 부담 없이 집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지난해보다 이용자가 더 많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한 건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쳤다”며 “공원 물놀이장이 서구의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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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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