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간 중소기업들…한류 전파 나서
17~20일 LA서 K컬렉션 진행
3초 붙임머리, 제주딱새우라면 등 선보여
한국 중소기업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류 전파에 나섰다.
19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미국 LA에서 ‘K컬렉션 with KCON LA 2023’이 진행된다.
K컬렉션은 CJ ENM이 주관하는 K-POP(케이팝) 기반의 대표 한류 페스티벌인 KCON과 연계해 열리는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분야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뷰티에서는 쌀겨 선크림, 콩 에센스, 이온 칼슘 스킨 스프레이 등이 신청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디어 생활용품에서는 온열안대, 반려동물 NFT 초상화 등을, 패션에서는 3초 붙임머리, 린넨 한복원피스 등을, 식품에서는 제주딱새우라면 컵라면, 꽃차스틱 등을 선보였다.
참여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LA 옴니호텔에서 현지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근에 위치한 LA 컨벤션센터에서 제품 판촉전을 열었다. 판촉전은 20일까지 이어진다.
K컬렉션 앰버서더로 선정된 보이그룹 ATEEZ(에이티즈)가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영상을 통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K컬렉션 부스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한류 팬덤 플랫폼 ‘쿠키’와 협업으로 한류팬들이 직접 앰버서더로서 제품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아마존닷컴 내 K컬렉션 기획몰을 만들어 참여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이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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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 관계자는 “2012년 미국 LA에서 처음 개최되었을 때 관객이 2만 명에 불과했으나, 작년에는 약 6만 명이 케이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북미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류에 대한 관심이 우리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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