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처리업체 ‘실버돌핀’, 문경에 155억원 투자 공장 착공
김지혁 대표-신현국 시장 업무협약
문경시는 지난 10일 시청 제2 회의실에서 실버돌핀과 배터리 처리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지혁 실버돌핀 대표,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배터리 처리업체인 실버돌핀 김지혁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문경에 15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겠다는 업무협약을 맥은 뒤 신현국 문경시장(사진 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버돌핀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과 축전지 제조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155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 뒤 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실버돌핀은 추후 투자금을 5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업체는 최근 화제가 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시관계자는 “실버돌핀은 5∼10년을 사용하고 수명이 다한 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 망간 등을 뽑아내 재활용하는 업체이다. 문경시 농암면에 공장신설을 검토 중이며, 올해 연말쯤 착공해 2025년쯤 완공 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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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문경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김지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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