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잼버리 대원에 연수원 숙소 개방…국내 기업 중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그룹 연수원 4곳을 개방했다. 또한 자동차 강국인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연구소와 공장 견학을 제공하는 등 투어 일정도 함께 준비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잼버리 대원들에게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수도권에 위치한 4곳의 연수원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핀란드와 네덜란드 스카우트 대원 449명, 기아 비전스퀘어에는 홍콩 대원 320명, 기아 오산교육센터에는 슬로베니아·필리핀 대원 186명,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에는 엘살바도르 대원 49명이 입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원·통역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대원들이 연수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한식과 양식 등 여러 종류의 식사를 준비했다. 한국 전통 간식인 식혜와 약과를 포함한 다양한 간식도 구비했다. 가장 중요한 대원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전문 의료 인력을 추가 확보했으며 연수원 내 의료실을 확충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인근 의료기관과 사전 협의도 마쳤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그룹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윷놀이나 팽이, 제기차기 등 민속 전통 놀이를 비롯해 K팝 댄스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 강사도 섭외했다.
오는 10일에는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체험하는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 마북캠퍼스에 머무르고 있는 네덜란드 청소년 대원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종합연구시설인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한다. 대원들은 주행시험로를 찾아 고속주회로와 선회시험로, 저마찰로 등 주요 8개의 시험로를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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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와 홍콩, 슬로베니아, 필리핀, 엘살바도르 등 대원들도 현대차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한다. 현대차 글로벌 공장의 모태인 아산공장을 비롯해 기아의 PBV(목적기반차량) 생산기지 기아 오토랜드 화성,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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