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조기 종료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정부 결정을 박수로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호평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만시지탄이나 잼버리 대회를 중단하고 남은 이벤트를 서울에서 하기로 한 정부 결정을 박수로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가 잼버리 전원 조기 철수 계획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잼버리 기간 중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하는 데 따른 것이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서울 등 수도권 숙소에서 남은 기간동안 지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AD

박 전 국정원장은 "지금도 참가했던 잼버리 대원들을 호텔 지하철 등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엄지척, 박수, 손가락 하트 등 환영의 인사를 표해서 추락한 국격을 우리 국민들이 높여야 한다. 간단한 손쉬운 친절로 어린 청소년들이 사랑을 느끼게 하고 대한민국을 그리게 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