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중앙)가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임명된 4명의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중앙)가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임명된 4명의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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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며 "오늘 세 가지 약속을 작은 시작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한 팀으로 경기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GH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10팀 85명을 오는 7월부터 경기도체육회로 위탁운영을 변경한다.

또 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 등 경기도립 체육시설은 오는 9월부터 경기도체육회에 위탁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동의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아울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규정이 변경되면 경기도체육회장이 대회장으로서 대회사는 물론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맡게 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오는 9월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여자 쇼트트랙 1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최민정 선수,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을 이어 가는 지소연 선수, 남자 유도 2024년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안바울 선수, 여자 탁구에서 만 15세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성장하고 있는 신유빈 선수 등 4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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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 4명은 앞으로 3년간 경기체육의 발전과 활성화 등 정책을 알리고 경기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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