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1의 경쟁률 뚫고 아기유니콘에 선정
디버, 연평균 184.3% 고성장 지속

LG유플러스의 1호 사내벤처 '디버'가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아기유니콘 51개에 포함된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299개의 회사가 신청해 약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LG U+ 1호 사내벤처 ‘디버’ ‘아기유니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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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은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을 만들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직접 지원 3억원, 간접 지원 170억원 등 총 173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계획서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사업 평가 ▲전문평가단의 심층 평가 ▲전문평가단 및 국민심사단 공동 평가 등 과정을 거쳐 디버를 포함해 5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디버는 2019년 LG유플러스 임직원 2명이 사내벤처 육성 과정을 통해 설립한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이다. 주부, 퇴직자 등 일반인 배송원과 기업·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배송 중개 플랫폼 ‘디버’와 디지털 문서수발실 서비스 ‘디포스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51억원이다. 4년간 연평균 184.3%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

디버는 관제 자동화, 운영인력 효율화 기술 등 배송·물류 관련 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에는 문서수발실 배송 로봇, 배송 솔루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디버가 유치한 투자액은 약 45억원이다. 디버는 아기유니콘 혜택을 활용해 국내 시장의 스마트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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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래 디버 대표는 “LG유플러스 지원 덕에 사내 벤처로 시작한 지 5년 만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디버가 글로벌 유니콘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물류, 배송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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