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 환영”
도봉산역~ 창동역 5.4㎞ 구간 지하화, 개통 시 강남까지 14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으로 공약 실천 기대감 높아져
2023.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등급(SA) 획득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도봉구 간 지하화 확정을 발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먼지, 소음, 진동 등 GTX-C 지상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피해를 걱정해온 31만 도봉구민의 우려가 해소된 기쁜 소식”이라며 “이번 개통을 통해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14분까지 대폭 단축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국가철도망으로 당초 도봉구간 5.4㎞를 포함한 전체 37.7㎞ 구간을 지하터널로 만드는 것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가 민간사업자들에게는 지하터널 신설구간을 '정부과천청사역∼창동역' 구간이라고 변경고시하면서 갑자기 도봉구간이 제외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민간사업자들은 국토교통부가 사업계획을 바꾼 것으로 판단, 도봉 구간은 기존에 있는 지상 경원선을 공용하는 것으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고, 이에 주민들 반발이 거세게 일어났다.
2022년 11월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한 적격성 조사에서 지하·지상화 모두 적격하다고 판단, 국토부 최종 결정을 통해 2년여 긴 시간을 거쳐 지하화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오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을 수차례 방문해 “정부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교통차별 해소, 도봉구민이 받게 될 피해 등을 고려, 도봉구간은 원안대로 반드시 지하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관철했다.
이에 따라 오 구청장은 “이번 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 발표는 정부와 도봉구, 그리고 31만 도봉구민이 함께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며 “ “구에서 가능한 행정적인 절차 관련은 최대한 빠르게 지원할 것이며 올해 말 착공, 2028년 개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GTX-C 노선 지하화 확정은 민선 8기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핵심공약중 하나로, 취임한 지 1년이 되기 전에 주요공약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나머지 공약의 실천 가능성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봉구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은 GTX-C 도봉구 전 구간 지하화 추진 이외도 ▲재건축·재개발 등 활성화 적극 지원 ▲고도지구 완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도봉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이 있다.
5대 정책목표별 53개 공약사업을 확정한 도봉구 민선 8기 공약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런 결과를 반영하듯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기도 하였다.
오 구청장은 주요 공약별 실천계획 중 ‘재건축·재개발 등 활성화 적극 지원’ 관련하여 “분기별로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주민설명회’ 등 정비사업 추진 절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도심공공복합사업,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등 재건축·재개발 관련 다양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빠른 속도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도지구 완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에 고도지구 합리적 관리방안을 여러 차례 건의, 서울시가 상반기 중에 고도지구 완화 방안을 발표할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장기적으로 도봉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봉산 관광진흥 활성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추진 중인데 약 670만명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명산 도봉산을 중심으로 케이블카 등 관광인프라 시설을 조성하고 평화문화진지, 서울아레나공연장, 로봇과학박물관, 사진미술관 등과 연계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특구 지정까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런 도봉산 발전계획 관련, 지난 4월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사업성, 추진 방법,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방면의 검토를 거쳐 10월 말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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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은 신뢰성과 믿음이라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공약실천을 위해 핵심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 서울 동북권 최고 문화경제도시 도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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