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척추인터벤션 누적 시술 17만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척추인터벤션팀은 척추인터벤션 시술 누적 17만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척추인터벤션팀은 2003년 병원 개원과 함께 시술을 시작한 이래 2016년 10만례를 달성했고,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17만례를 넘어섰다. 최근 6년 동안 매년 연간 시술 1만례를 달성했다.
척추인터벤션 시술은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시술을 포함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척추 주사 요법이다.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나 척추 협착증에서 통증이 매우 심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비수술적 치료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는 영상 장비인 혈관조영기기, CT, 초음파 등을 이용해 치료한다. 가느다란 기구들을 허리에 삽입해서 치료하는 방식이므로 몸을 절개하지 않아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인터벤션팀은 시술 시 혈관조영장비를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조영장비인 'C-arm'보다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해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척추 종양 및 감염의 진단을 위한 조직검사, 척추 골절에서의 척추 성형술, 뇌척수액 검사 및 항암 약물 주입, 경막외 혈액 봉합술 등 다양한 척추인터벤션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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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이준우 교수와 이영준 교수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개원 이래 150여 편의 척추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이준우 교수는 "개원 이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누적 시술 건수 17만례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로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시술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교수는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환자의 컨디션과 질환에 따라 정확한 진단 및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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