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5월 초순까지 구·군과 함께 호텔,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의 위험 난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난간 182곳을 적발한 뒤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위험하다는 판정이 난 난간 182곳 중 113곳은 민간, 69곳은 공공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2층 엘리베이터 옆 난간이 위험해 아크릴판을 붙여 수리를 끝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2층 엘리베이터 옆 난간이 위험해 아크릴판을 붙여 수리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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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공시설 난간 69곳은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끝낼 계획이며, 민간시설 113곳 중 6곳은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107곳은 시정을 권고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시내 호텔과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299곳을 조사한 결과, 난간이 위험해 추락사고 등 우려가 있는 182곳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가 많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소방안전본부에서 즉시 안전조치를 이행했고, 대구시청사 등 공공시설 69개소는 연말까지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또 2015년 이후 준공한 6개 민간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 규정에 따라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107개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법적 의무를 떠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시설물 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행정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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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지역에서 어린이 추락 안전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등과 연계하여 민간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조치 이행을 권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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