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가 제56회 휴스턴영화제에서 로맨틱코미디 부문 백금상을 수상했다.


휴스턴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뉴욕 영화제와 함께 북미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다. 올해 74개국 4672개 작품이 출품돼 10개 분야에서 백금상(Platinum), 금상(Gold), 은상(Silver), 동상(Bronze)을 각각 수여했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 휴스턴영화제 백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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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한국영화 최초로 장편 극영화 로맨틱코미디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받았다.


영화는 우주와 교신하는 특별한 여자와 취업 준비 중인 평범한 남자의 탈지구 판타지 로맨스로, 자신을 우주적 존재라고 믿는 나은과 취업준비생 석민이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단편영화 '아리'(2017), '우체통'(2018), '와우보이'(2021)로 칸 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된 구상범 감독이 메가폰을 들고, 배우 백서빈과 그룹 구구단 출신 신연서가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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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감독은 "북미 3대 영화제인 휴스턴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코로나19 등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배우, 스태프, 제작사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관객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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