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회원권 변동 없어…초고가대 강보합세
평균 시세 2억3461만원…전주比 0.32%↑

봄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골프회원권 시장의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종목은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나머지 종목은 보합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5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는 주요 회원권 100개의 평균 시세는 2억3461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2% 올랐다. 가격대별로는 초고가대 0.48%, 고가대 0.23%, 중가대 0.30% 상승했고, 저가대는 0.07% 올랐다.

골프회원권, 종목별 양극화 심화…비전힐스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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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는 중부권의 평균 시세가 2억6556만원으로 전주 대비 0.40% 올랐다. 수원(입회)은 개인과 법인의 적극적인 매수 주문에 힘입어 전주보다 5.4% 오른 2억400만원에 거래됐다.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당분간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대 종목은 거래 없이 상승세를 보였다. 남촌은 법인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전주보다 3.2% 오른 19억원을 기록했다. 비전힐스도 거래 없이 매수 호가가 크게 오르며 전주보다 15.5% 상승한 18억1000만원을 형성했다. 반면 저가대 종목은 등락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부권 시장은 뚜렷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며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5450만원으로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용원은 매수 주문만 누적돼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8700만원을 기록, 전주보다 2.3% 올랐다. 선산도 매도와 매수의 눈치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매물 찾기가 쉽지 않으면서 전주보다 3% 오른 1억1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부곡은 매물이 조금씩 출현하는 가운데 저점 매수만 대기하면서 전주보다 0.8% 오른 6600만원을 형성하는 데 그쳤다. 창원도 고점 매물은 누적되는 가운데 매매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1억4600만원을 기록, 전주보다 0.7%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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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동아회원권거래소 남부권 팀장은 "남부 회원권 시장은 시세 변동은 크게 없으며 종목별 차별화 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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