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부산의 관광명소인 용두산공원 일원의 ‘은행나무길’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용두산공원 진입로에 식재된 은행나무는 약 100주이며 나무 나이는 약 70년 정도로 자연 수형이 잘 보전돼 가을철 단풍명소로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있다.

2016년 공원유원지 경관사진 입선작 ‘용두산공원 은행나무길’.

2016년 공원유원지 경관사진 입선작 ‘용두산공원 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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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은행나무와 맞닿은 도로 아스팔트 포장으로 인해 수목의 영양분과 수분 공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은행나무 뿌리 주변의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내고 화단을 조성해 뿌리까지 수분과 공기 순환이 잘되도록 생육을 도울 계획이다.

또 향후 은하수, 반딧불이 느낌의 조명 설치와 조도 개선 등으로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가을철 은행나무길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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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용두산공원 은행나무는 향후 지속적인 생육 관리로 부산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가을철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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