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나눠준 혐의를 받는 일당 1명이 추가로 자수했다.


경찰,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일당 1명 추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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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비롯해 20대 남성 B씨, C씨(49·여성), 40대 여성 D씨 등 4명은 서울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고등학생들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음료를 주면서 "최근에 개발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 중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3명의 신병을 확보한 상황이다. B씨와 C씨는 지난 5일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했고 C씨는 동대문구 일대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아직 잡지 못한 D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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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아르바이트를 했을 뿐, 마약 성분이 든 음료인 줄 몰랐다"는 피의자들 진술의 진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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