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리디, 역대 최대 실적 달성…당기순이익 448억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리디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211억원, 당기순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자회사 ‘라프텔’을 매각해 448억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현금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웹툰 열풍 속 리디가 면밀히 준비해온 노블코믹스, 영상화 등 IP 사업 확장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은 결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 리디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처(GIC) 등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당시 기업가치 1조6000억원을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는 출시 2년 만에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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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해 리디는 주요 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웹툰 사업을 확장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올해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원천 IP 발굴에 집중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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