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3.64포인트(0.98%) 하락한 2,395.45으로 장을 시작안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장중 저가 기준 코스피가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27일(2,383.76) 이후 8거래일만이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3.64포인트(0.98%) 하락한 2,395.45으로 장을 시작안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장중 저가 기준 코스피가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27일(2,383.76) 이후 8거래일만이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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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자금이 3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1억8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4억2000만달러, 올해 1월 3억4000만달러 각각 순유출을 기록했으나 3개월 만에 소폭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국인 주식자금은 7억달러 순유입을 나타냈다. 중국 경기 회복 기대 등의 영향으로 순유입을 이어갔으나 전월(49억5000만달러)에 비해선 유입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반면 외국인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의 유출세 둔화, 차익거래유인 확대에 따른 일부 기관의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순유출 규모가 전월 52억9000만달러에서 5억200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


한은에 따르면 외국인 채권자금은 지난해 대체로 순유입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12월부터 큰 폭의 순유출을 나타냈다. 올해 1월 52억9000만달러 순유출은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한미 기준금리 역전이 채권자금 유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료제공=한국은행)

(자료제공=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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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이달 8일 기준 1321.4원으로 상승세다. 미국 고용 및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최종금리 상향 가능성이 커지자 강달러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2월 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률도 0.62%로 전월(0.32%)에 비해 상승했다.


2월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26억달러로 전월(317억달러)에 비해 9억달러 증가했다. 현물환 및 외환 스와프 거래가 각각 15억3000만달러, 1억3000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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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2월 42bp로 전월(44bp)보다 하락했다. 대외 차입 가산금리는 만기 1년 이하 단기의 경우 3bp를 보여 전월(-2bp) 대비 올랐다. 중장기물도 62bp로 전월(49bp)에 비해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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