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행정안전부는 5월까지 24개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사전 대비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여름 호우·태풍에 대비해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설정했다. 먼저,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발굴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하천변·지하차도 등 기존에 관리 중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추가로 반지하 밀집지역, 민가 인접 경사지에 설치된 태양광과 같은 지난 여름에 인명피해가 발생한 유형을 신규 발굴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행안부 "범 정부 차원 호우·태풍 사전 대비 추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한 배수로·배수펌프장과 같은 수방 시설을 정비에도 나선다. 우기 전까지 하천, 배수로 등의 준설작업과 이물질 제거를 완료해 배수 능력을 확보하고, 배수펌프장 등 주요 수방 시설은 시설 정비와 시험가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재난문자, 전광판 등 위험 상황 전파 및 피해수습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5월 초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해 자치단체의 대비 상황을 점검·독려하는 한편, 사전 대비 완료 후 시우량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5월말까지)하도록 하여 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AD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올여름 어떠한 위험 상황이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며, “행정안전부와 관계기관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 대비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