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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일선 읍면동장들과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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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분위기 속 창의적 문제해결 가능

경남 창원특례시는2일 시민홀에서 200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날 정례조회는 틀에 박힌 형식을 탈피해 대민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들과 소통하며, 지역 민원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창원특례시는시민홀에서 200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시민홀에서 200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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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자산동장은 “학창시절 소풍장소로 많이 찾았던 자산동 솔밭공원이 노후화돼 정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시정연구원에서 체계적인 분석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동읍과 양덕1동, 석동 등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시장에게 전달해 의견을 나누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으로 형식적인 회의나 정례조회보다는 직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며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례조회 후, 공직자의 아동권리 감수성 함양을 위한 ‘사례로 보는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 초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창원시의 책무를 다하는 아동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실생활의 사례 중심으로 접근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아동권리의 시작, 나부터’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아동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아동권리 존중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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