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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성장 잠재 스타기업 육성에 3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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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광교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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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스타기업' 육성에 33억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혁신부터 시장개척까지 사업화까지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을 하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 43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춰 사업비의 70%(기업당 최대 76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도는 선정기업 맞춤 지원 기간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공고시기를 기존 3월에서 2월로 앞당겼다. 또 투명한 사업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회계감사도 도입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도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 또는 기업부설 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가 있어야 하고, 2021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이지비즈에 들어가 하면 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둔화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대기업보다 기초체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이 체감하고 있는 현실은 냉혹하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는 지난 5년간 205개 스타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6077억원 증대, 지식재산권 229건 등록, 양질의 일자리 1019개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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