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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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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내각부 정무관 참석 방침 보도
2006년부터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이 개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의 날' 행사에 올해로 11년 연속 정부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주장하는 우리나라 독도의 명칭이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등이 22일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자민당의 나카노 히데유키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2021년 3월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고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붉은색 원)로 표기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21년 3월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고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붉은색 원)로 표기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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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관은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한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2006년부터 열렸다. 보도대로라면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게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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