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곳곳이 흐리고 비가 예보된 22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경기 남동 내륙,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관측했다. 그 밖의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경남 5∼40㎜, 전북·경북 5∼20㎜, 충북·충남 남부 5㎜ 내외 등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4.4도, 춘천 -8.0도, 강릉 1.2도, 청주 -3.0도, 대전 -4.1도, 전주 -2.3도, 광주 0.6도, 제주 8.1도, 대구 -2.7도, 부산 4.3도, 울산 0.2도, 창원 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으며, 서울의 경우 10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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