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피해 복구 비용과 양극재 가격 하락 영향
2023년은 외형 성장 기대
고객사 확보 모멘텀 지연되면 현재 밸류 부담

'홍수 탓에'…포스코케미칼, 4Q 실적 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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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22일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close 증권정보 003670 KOSPI 현재가 250,5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0% 거래량 497,388 전일가 251,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전년比 3.2%↑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 쇼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수 피해 복구 등의 일회성 비용이 주요 원인이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9201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758억 원)를 큰 폭으로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 하회의 주요 원인으로 ▲홍수 피해 복구 비용 반영 ▲양극재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원가 스프레드 축소가 꼽힌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은 IT용 출하도 감소하며 수익성은 5~6%(3분기 10% 추정)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음극재 부문도 출하 감소로 수익성이 4%(3분기 7% 추정)까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용 양극재 출하는 견조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시그널이 없었다는 점은 다행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양극 문은 메탈 가격 하락으로 2022년과 같이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9만t 규모의 신규 양극재 공장 가동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매출액은 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888억원을 전망한다"며 "양극재 광양 공장 6만t과 포항 공장 3만t이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음극재 및 안정적 원소재 밸류체인 확보로 추가 고객사 확보도 기대된다. 이와 관련 천연흑연 2공장(2만5000t)도 가동되며 음극재 부문 매출도 2배 가까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및 안정적원소재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어 추가 고객사를 확보할 가능성도 높아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은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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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미 2024년 PER 26배로 경쟁사 평균(13배) 대비 100% 할증을 받고 있어, 고객사 확보 모멘텀이 지연된다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부담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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