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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계묘년 시작 '동 주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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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 주민과의 대화’

10일 ‘동 주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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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주요 사업 소개, 동 일반 현황·주요 현안 사항 공유로 구민 공감대 형성

오는 30일까지 18개 동주민센터에서 구청장이 주민과의 만남 통해 적극 소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약 3주 동안 지역 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천호2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이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참여자를 공개모집 직장인·자영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운영한다.


‘2023 계묘년 동(洞)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동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 제안과 구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또,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는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월 30일, 2월 1일, 2일 오후 7시에 총 3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월20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한 구민들 의견을 듣고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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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3년 ‘새해인사회’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일 오후 1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3년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과 ‘큰절’ 등이 진행됐다. 이어 마지막으로 다 같이 ‘행복의 나라로’를 합창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금천이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시기”라며 “‘소통’과 ‘균형’, 그리고 ‘도약’을 구정 운영의 기조로 삼아 주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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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하며 ▲오래된 주택지역 재개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공항소음 피해지역 지원확대 ▲목동운동장 일대 복합스포츠공원 조성 ▲국회대로 인접지역 개발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 양천구의 7대 숙원과제 추진현황과 주요 중점투자사업 계획을 구민에게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 ▲양천교육지원센터 확대개편 ▲양천교육박람회 ▲노후 동 청사 재건축(8개소)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12개소) ▲양천마라톤대회 ▲청년대상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노후 CCTV 교체 등을 발표한 이 구청장은 “양천의 변화를 이끌어낼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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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2023년 새해 구정 운영 방향 공유 및 비전 제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11일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올해는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부터 어르신,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으로 삼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먼저 ”지난해 민선8기의 출범을 통해서 변화를 갈망하시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차곡차곡 다져왔다“며 ”그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믿음과 성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금까지 ’강서 르네상스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지역 현안이 있는 곳곳을 발로 뛰면서 구정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소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구청장은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서울시-강서구-김포시 업무협약 체결‘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국 최대 규모의 ’화곡2동 일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된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등 지난해 대내외 각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7월 힘차게 닻을 올린 민선8기 김태우호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태우 구청장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 위한 세부전략 목표도 구민들에게 설명했다.


구는 올해 새롭게 조직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과 주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위원회‘ 삼각편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구현, 강서구 대표 축제인 허준 축제를 이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기획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5대 구정목표에 따른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올해도 강서구 공직자 모두는 부지런함과 예민함으로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줄 아는 토끼처럼 더 잘 듣고 구민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강서구민, 각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태우 구청장의 참석 구민 리시빙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김태우 구청장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 축하 영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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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10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구의회 3층 로비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 2023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시의원, 의정회, 구·동 간부 등 약 110명이 참석해 서초구 한 해 비전의 공유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오세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 인사회 후 16명의 의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헌화·분향 했다. 오 의장은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이시여! 임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 41만 서초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11일 제3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3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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