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제55대 허준행 회장의 취임식을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연말까지 1년이다.
허 회장은 연세대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수자원학회장,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유네스코 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허 회장은 '미래를 위한 K-스마트 토목공학'을 목표로 한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함께 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1951년에 창립됐다. 현재 2만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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