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ES서 SK 부스 방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가 지난달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블루오벌 SK 켄터키 공장 기공식에서 H빔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SK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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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최서윤 기자] 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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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수석부회장이 “조속한 시일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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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흑자전환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너무 변수가 많아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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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은 국내 배터리 3사 중 유일하게 적자다. 지난 3분기 134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최 수석부회장은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 “공표해놓은 숫자가 있고, 그 계획에 맞춰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소비재보다는 산업재를 많이 하지만, 넷제로를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잘 표현된 것 같다”며 “한번 둘러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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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 하는 (넷제로)활동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수석부회장은 조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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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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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부회장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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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시관을 관람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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