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원들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등으로 2023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서구의원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서구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일정으로 신년을 맞이했다고 4일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5월 영월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 30여 명이 헌화와 분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명복을 빌며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구의회 의원들은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펼치며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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