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31일 별세했다고 연합뉴스가 유족에게 확인해 보도했다.
김 작가는 폐렴으로 투병하던 중 이날 오전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정부 파견 의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로 갔다가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고인은 프랑스에서 프리랜서로 패션잡지와 함께 일하다 1979년 귀국했다. 유명 스타를 찍거나 영화 포스터 작업을 했다. 2006년부터는 상업사진을 찍지 않고 독도를 비롯해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에 매진하며 전시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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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내년 1월 1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같은 달 3일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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