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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늘어난 가운데 배당을 받기 위한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을 받은 것이다.


26일 오전 9시 2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3%(0.63포인트) 하락한 2313.06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5%(1.15포인트) 상승한 2312.54로 출발한 뒤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받기 위한 기관들의 순매수 규모가 580억원에 달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8억원, 226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0.17%), LG에너지솔루션(-0.22%), SK하이닉스(-0.64%), LG화학(-0.82%)은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1.22%), 현대차(0.32%), NAVER(0.28%), 기아(0.48%), POSCO 홀딩스(1.04%)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0.04포인트) 오른 691.2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69포인트) 상승한 691.94로 장을 시작한 뒤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줄어들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2억원, 53억원어치 주식을 팔았고 기관은 홀로 99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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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에코프로(0.18%), 셀트리온제약(0.28%)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93%), 엘앤에프(-0.22%), HLB(-0.82%), 카카오게임즈(-0.47%), 펄어비스(-0.72%), 스튜디오드래곤(-0.12%)은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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