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명, 정진상 기소에 "정치 검찰 정해놓은 수순 따라 결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박준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기소에 대해 "정치 검찰이 이미 정해놓은 수순에 따라서 낸 결론이라 예견된 일이었다"며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고 무고함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이날 정 실장을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검찰의 기소를 '정치검찰의 끝없는 이재명 때리기'라며 비판적 태도를 취했다. 그는 "검찰은 저를 직접 수사하겠다고 벼르는 모양이다. 10년 간 털어왔지만 어디 한 번 또 탈탈 털어보라"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무능 무도한 저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적 제거를 위한 ‘이재명 때리기’와 ‘야당 파괴를 위한 갈라치기’ 뿐"이라며 "검찰 독재정권의 탄압을 뚫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