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8일 밤 11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관동동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아파트 7층에서 났으며 벽면과 천장,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태우고 이날 0시 18분께 꺼졌다.
김해서부와 동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과 경찰, 가스공사 등 83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진화 차량과 구조차, 구급차 등 차량 및 장비 26대가 동원됐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단순 연기 흡입과 무릎 통증으로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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