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7개월로 확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서구가 내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기간을 기존 최대 3개월에서 7개월로 확대한다. 이는 인천 10개 군·구 중 최고 수준이다.


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조례를 이달 초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7개월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남성 육아휴직자는 2만 9041명으로 2020년 2만 7423명 보다 5.9% 늘었고, 육아휴직 기간은 평균 8.5개월로 2020년 7.7개월 대비 0.8개월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비교적 젊은 도시에 속하는 서구도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서구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자는 지난해 248명에서 올해 지난 달 기준 283명으로 늘었다.

AD

서구 관계자는 "아빠의 육아 참여율을 높이고자 선제적으로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