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타깃팅 훈련, 로프트가 높은 클럽부터 낮은 클럽 잡기
3번 우드 티 샷 연습, 코스 공략 위한 페이스와 드로우 샷 메이킹

[김하늘의 FunFun 골프]⑤ 오늘은 홀수, 내일은 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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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시기입니다.


비시즌 동안 샷을 가다듬어야 내년 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마추어 골퍼들은 에임(aim) 실수를 자주 범하는데요. 연습장에서 확실하게 타깃팅 훈련을 해야 합니다. 어프로치를 한다면 10m 지점을 목표점으로 정하고요. 10개 정도의 샷을 해봅니다. 왼쪽과 오른쪽, 정면 등으로 위치를 변경해 에임을 점검합니다.

무조건 드라이버만 잡고 휘두르는 골퍼들이 있는데요. 로프트가 높은 클럽부터 낮은 클럽으로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는 58도 웨지를 가장 먼저 잡는데요. 10m, 30m, 50m, 70m 거리를 차례로 연습합니다. 어프로치가 맘에 안 들 때는 50분 동안 한 클럽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연습할 때는 시간 제한도 있기 때문에 모든 클럽을 쳐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는 홀수 클럽과 짝수 클럽을 나눠서 연습을 합니다. 오늘 9, 7, 5번 아이언을 잡았다면 내일은 8, 6, 4번 아이언을 치는 식입니다.

3번 우드로 티 샷을 하는 것도 연습해야 하는데요. 라운드 중 개울이 있거나 페어웨이가 좁고 좌우에 아웃오브바운즈(out of bounds·OB)가 있을 때는 드라이버보단 우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로 거리 조절을 하려다가 미스 샷이 나오게 되는데요. 우드 티 샷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장착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프장엔 스트레이트 코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좌우 도그레그 홀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온 아마추어 골퍼들은 샷 메이킹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코스에 따라 홀을 공략할 수 있도록 페이드, 드로우를 시도해 보는 거죠. 연습만이 살길이다. 골프에 딱 어울리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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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투어 14승 챔프 출신 스포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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