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벨기에 물류센터에 중기 수출 물품 보관 공간 지원

서울 삼성동에 있는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 전경 / 제공=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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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포스코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포스코플로우와 협력해 14일부터 해외 물류센터 공동보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무협은 앞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동유럽 해상 운송 관문인 슬로베니아 코퍼항과 서유럽 물류 허브인 벨기에 앤트워프항 물류센터에 일반 비용 대비 70%의 낮은 수준으로 화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현지 통관과 하역, 보관, 내륙 운송 및 물류 컨설팅까지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무협은 지난해 포스코와 협력해 물류 대란으로 수출 화물 선복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포스코 배선 선박의 유휴 공간을 제공, 약 45만톤의 해상 운송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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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유 무협 회원지원본부 상무는 “대기업의 우수한 해외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공유해 상생 발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촉발된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한 선복 확보난, 높은 운임 이외에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물류 고충 등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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