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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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을 알면서도 아랑곳않고 도발을 자행했다"며 "구제불능 집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어딜 겨냥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상 남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울릉도 전역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소집한 상태다.


정 비대위원장은 "울릉도 비상이 걸리고 대피령이 내려졌다"며 "혹여 북한의 미사일 방향이 우리 영공, 우리 울릉도 근해를 통과한 게 아닌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전과 다른 양상으로 도발이 이뤄진 게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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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도 북한 정권에 대한 규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을 알면서도 아랑곳 않고 도발을 자행하는 북한 정권에게 정말 국민들이 규탄하는 심정"이라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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