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논란'으로 홍역, 매출·영업이익에도 일부 영향
골프 관련 사업 등 비 게임 매출 '새 수익원', 전 분기 대비 13%↓·전년 대비 156%↑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이익 437억원…전년比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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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우마무스메 운영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약 3069억원, 영업이익은 43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46%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9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33억 원을 기록했다.

골프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966억원전분기 대비 13%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선 156% 증가해 향후 비게임 부문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측은 3분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게임 매출은 안정적이었지만 하향세를 면치 못했고 비게임 부문의 전분기 역기저 효과가 전체 매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 ‘오딘’의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속도감 있는 대만 시장 운영으로 반등을 노린다. 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인기 캐릭터 업데이트와 꾸준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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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출시도 본격화한다.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를 오는 24일부터 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하고, 모바일 게임으로 수집형 RPG ‘에버소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PG) ‘아키에이지 워’, MMORPG ‘아레스: 라이브 오브 가디언즈’, 액션 RPG ‘가디스 오더’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보라배틀’ 등의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오딘’의 일본 및 북미지역 글로벌 지역 서비스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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