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산학연 한 자리에 모인 ‘AI 원팀 서밋 2022’ 개최

AI 원팀 서밋 2022에서 KT 구현모 대표(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AI 원팀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투자증권 신봉관 본부장, 녹십자홀딩스 이진천 실장, 한진 조현민 사장, LG전자 김병훈 부사장, KT 구현모 대표,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KAIST 이광형 총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현대중공업그룹 김성준 부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ETRI 김명준 원장. (사진 제공=KT)

AI 원팀 서밋 2022에서 KT 구현모 대표(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AI 원팀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투자증권 신봉관 본부장, 녹십자홀딩스 이진천 실장, 한진 조현민 사장, LG전자 김병훈 부사장, KT 구현모 대표,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KAIST 이광형 총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현대중공업그룹 김성준 부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ETRI 김명준 원장. (사진 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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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만들겠다."


구현모 KT 대표는 25일 오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AI 원팀 서밋 2022'에 참석해 "인공지능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AI 원팀은 2020년 2월에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출범했다. 팀은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녹십자홀딩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한양대, 성균관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 AI 협력 플랫폼 도약

행사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함께 대한민국 AI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 원팀을 대한민국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이끌고, 초거대 AI 개발 및 참여기업 확대로 다양한 기업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자가 학습이 가능한 멀티 로봇과 같은 AI 핵심기술 개발 등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갈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솔루션을 원팀 참여 기업에 도입하는 등 AI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고, AI 바이오·헬스 등으로 AI 전문교육의 역할을 확장해 실무형 AI 인재를 공동 양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AI 스타트업 100'은 국내 유니콘을 발굴해 산업을 끌고 갈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원팀 협력 성과 공유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의 AI 원팀 협력 성과도 공유했다. 우선 오픈 연구개발 성과로 KT·현대중공업그룹·동원그룹 등 기업 현안의 문제를 연구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한 사례를 공유했다. 음성인식·로봇·선박 자율운항 등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실제 기업 현장에 상용화돼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언급했다. 이렇게 진행된 프로젝트는 기업·연구기관 공동 논문으로 쓰이며, 국내외 주요 학회에 게재된다. KT를 포함한 국내 5개 기관(ETRI·카이스트·한양대,·성균관대), 8개 연구팀 협업으로 진행된 '초거대 AI 모델' 공동 개발은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원팀은 'AI 스타트업 100'을 통해 선정된 100개 스타트업과 사업제휴, 전략투자, AI 인재 양성채용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AI 에코 확장을 위해 회원사인 LG전자를 통해 LG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여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채용 연계학과를 개설했다. 융합형 산학 공동과정은 금융 제조 IT 개발 등 산업 분야별 AI 단기 교육과정으로, 참여기관 재직 임직원은 이를 통해 세계 최고 교수진에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다. 카이스트·한양대학교와의 협업으로 개설한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는 기업이 우수 AI 인력을 조기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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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I 원팀 서밋 2022' 행사에는 구현모 KT 대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김성준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김병훈 LG전자 부사장, 신봉관 한국투자증권 본부장, 이진천 녹십자홀딩스 실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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