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김스낵으로 글로벌 공략" CJ제일제당, 유럽·일본서 김스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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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23,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1% 거래량 36,116 전일가 228,500 2026.05.18 12:41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이 건강과 지속가능 트렌드에 부합하는 ‘K-김스낵’으로 글로벌 김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외형과 식감의 김스낵을 유럽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식품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니즈를 반영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 웰빙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럽과 김 소비가 활발한 일본을 전략 국가로 삼았다. 유럽에선 기존 도시락 김 제품의 형태를 먹기 편한 크기와 식감의 스낵으로 진화시켰다. '비비고 김 스낵(bibigo seaweed snack)'은 한 입씩 베어먹을 수 있는 긴 스틱 형태의 제품이다. 씨 솔트(Sea Salt), 코리안 바비큐(K-BBQ), 핫칠리(Hot Chili) 등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으로 선보였고 바삭함도 한층 높였다. 플라스틱 트레이는 종이로 대체해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영국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자국의 두꺼운 초밥용 김과 다른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김스낵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신제품 '비비고 와삭(bibigo WASAC)'은 일본 소비자가 좋아하는 김 특유의 풍미를 강화했고, 얇은 김 사이에 라이스 퍼핑볼을 넣어 샌드 형태로 만들었다. 현지인 입맛을 고려해 참깨와 와사비 맛 두 종류로 출시했으며, 일본 세븐일레븐에 입점해 새로운 한국 안주 스낵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시부야에서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한 옥외 광고와 샘플링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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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품질의 한국 김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CJ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에 맞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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